Review

mbc컨벤션 홀패키지 계약 안 했으면 어쩔 뻔? 최고 만족스러운 결혼식이었습니다

이름 신랑 이O재 신부 박O빈님
날짜 2021.05.04 19:18
  • 서비스 ⭐️⭐️⭐️⭐️⭐️
  • 음식 ⭐️⭐️⭐️⭐️
  • 주차장 ⭐️⭐️⭐️⭐️⭐️
  • 드레스&메이크업 ⭐️⭐️⭐️⭐️⭐️

2020년 12월 12월 토요일 AM 11:00 3관 채플홀

 

mbc컨벤션 홀패키지 계약 안 했으면 어쩔 뻔? 최고 만족스러운 결혼식이었습니다:하트2:

 

좋았던 점들은 세부적으로 아래 별점 칸에 썼어요..:메모: 

헿 특히 올해는 코로나라는 심각한 인재로 인해 식장에서도 대응이 많이 혼란스러우셨을텐데

그때마다 제가 먼저 ‘이건 어떻게 되고 저건 어떻게 되나요?’ 라고 여쭙지 않아도 엠비씨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왔고,

최대한 신랑, 신부, 혼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게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결혼이라는 게 어르신들과의 의견 조율도 참 중요한데 이런 배려 덕분에

어른들과 돈 문제로 얼굴 붉히거나 소리 높이는 일 없이 식을 잘 끝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깐깐한 저희 엄마도 인정한 엠비씨의 배려..:+1::피부톤_2: 매니저님께 감사 표시라도 하라고 하라고 ㅋㅋ)
 

결혼 준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스무스해서 좋았는데 본식 당일에 아쉬웠던 것 딱 한 가지는 ㅠㅠ

그날 헤메실에 신랑, 신부님을 비롯한 고객분들이 많아서 헤메 시간이 좀 늦어졌던 거예요.

드레스까지 입고 나니 바로 홀으로 급박하게 이동해야 해서 저나 신랑과의 셀카를 제대로 못 남긴 게 너무 아쉬워요 :우는_고양이_얼굴: 

더 빨리 준비 시작해도 괜찮으니 좀 더 여유롭게 헤메를 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전담 마크해주셨던 장선영 매니저님으로 인해 엠비씨 서비스는 5점 만점에 10점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ㅋㅋ

정말 많은 신랑, 신부님들을 응대하시면서 피곤하실 법도 한데 항상 저의 입장에서 함께 걱정, 고민해주시고

또 누구보다 제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매니저님 덕분에 정신 놓지 않고 식을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 뵀던 다른 직원분들, 당일날 저희를 위해 힘써주셨던

많은 직원분들께서 모두 친절하고 차분하게 식을 준비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뷔페 음식이라는 게 엄청 맛있다 하기 어렵지만 엠비씨 뷔페는 종류가 다양하고 기본적인 맛에 충실해서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뷔페 운영에 차질이 많으실 텐데도 음식 퀄리티가 좋았어요!

 

엠비씨 주차장만 보고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을 만큼 엠비씨 주차장 하면 넘사벽 아닙니까? ㅎㅎ

아주 넓고 야외라서 쾌적한 주차장은 정말 만족스러워요.

 

아직도 옛날 엠비씨 생각하고 홀패키지를 망설이신다면 고민 끝!

화려하고 고급짐의 끝판왕 켈리 손윤희 드레스와 금손 실장님, 헬퍼님들의 손길과 함께라면

평생 한 번 볼까 말까한 여신으로 탄생하는 거 어렵지 않아요..:두_개의_하트: 

정말 엠비씨 드메팀 덕분에 최고로 만족스러운 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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